Foundations
Color Usage
정보를 전달하는 화면에서 색은 '의미'를 나르는 신호입니다. 사용자의 혼란을 예방하기 위해 정보 제공 화면에서 색을 다루는 4가지 기준입니다.
3줄 요약
- 1신호등 색(빨강·노랑·초록)은 상태 전용 — 버튼·배경 같은 장식엔 쓰지 않습니다.
- 2화면을 지배하는 주요 색은 3개 이하. 중립(회색)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 3색만으로 정보를 전달하지 말고, 아이콘·라벨을 함께. 대비는 최소 4.5:1.
상태색을 장식에 쓰지 않기
모범사례UX 모범사례 (색 관습)
빨강·노랑·초록 같은 '신호등 색'은 정보 화면에서 의미가 정해져 있습니다. 보기 좋다고 일반 버튼이나 배경에 이 색을 쓰면, 사용자는 '뭔가 잘못됐나?' 하고 멈칫합니다. 상태색은 상태를 알릴 때만 쓰는 것을 권합니다.
- 빨강 = 위험 / 오류
- 노랑 = 주의 / 경고
- 초록 = 성공 / 완료
의미가 맞는 상태색
권장삭제·오류는 빨강, 성공 알림은 초록처럼 의미가 맞을 때만 상태색을 씁니다.
장식으로 오용한 상태색
지양눈에 띄게 하려고 일반 '확인' 버튼을 빨강으로, 배너를 초록으로 칠합니다.
주요 색은 3개 이하 (60-30-10)
모범사례디자인 가이드라인 (시각 디자인 통용)
정보 화면은 색이 적을수록 읽기 편합니다. 60-30-10은 그래픽·시각 디자인에서 두루 쓰이는 색 배분 가이드라인입니다(국제 표준은 아님) — 화면의 60%는 중립(배경), 30%는 보조 색, 10%만 강조(브랜드) 색. 색이 4~5개로 늘면 시선이 분산됩니다. 강조하고 싶을수록 색은 오히려 줄이는 편이 효과적입니다.
중립 + 브랜드 1색
면적 비율: 중립 60 · 보조 30 · 강조 10
권장중립 + 브랜드 1색 + 상태색(필요할 때만). 강조는 면적이 아니라 대비로 줍니다.
색 과다 (무지개)
지양여러 색을 비슷한 면적으로 깔아 무지개처럼 만듭니다.
색만으로 정보를 전달하지 않기
웹표준WCAG 2.1 · 1.4.1 / 1.4.3 (AA)
'빨간 글씨 = 필수'처럼 색에만 의존하면, 색약 사용자(남성 약 8%)는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색은 보조 신호로 두고, 아이콘·라벨·문구를 함께 써야 합니다. 텍스트와 배경의 대비는 최소 4.5:1을 맞춥니다. 이 두 가지는 권고가 아니라 WCAG 2.1 의 명문 규정입니다(1.4.1 색의 사용, 1.4.3 대비). 아래 두 입력칸을 비교해 보세요.
아이콘·라벨을 함께
이메일 형식이 올바르지 않습니다
권장필수 표시 + 오류 아이콘 + 설명 문구를 함께 보여줍니다.
색(테두리)만으로
지양아무 설명 없이 입력칸 테두리만 빨갛게 만들고 끝냅니다.
빨강 테두리는 에러를 뜻하니, 정상 입력칸을 빨강으로 사용하면 안 됩니다. (기본값: 중립 컬러 테두리) Input 컴포넌트 확인하기
색약 비중과 접근성
색을 고를 때 '색을 다르게 보는 사람'의 비율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Groudit 은 브랜드 주색으로 파랑을 씁니다 — 파랑은 색약 사용자에게도 비교적 잘 구분되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많은가
- •색각 이상(색약·색맹)은 전 세계 남성의 약 8%, 여성의 약 0.5% 에게 있습니다.
- •즉 남성 12명 중 1명 꼴 — 결코 예외적인 소수가 아닙니다.
- •그 대부분이 빨강과 초록을 구분하기 어려운 적록색약입니다.
유형별로 파랑은 어떤가
적록색약 (deuteranopia / protanopia)
비중: 색약의 대부분 · 남성 약 6%빨강↔초록 구분이 어렵지만, 파랑은 비교적 또렷하게 구분됩니다.
청황색약 (tritanopia)
비중: 매우 드묾 · 약 0.01%파랑↔노랑 구분이 약해질 수 있어, 파랑만으로 의미를 나누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전색맹 (achromatopsia)
비중: 극히 드묾색 자체를 거의 못 봅니다 → 명도 대비와 아이콘·라벨이 유일한 단서입니다.
적록 대비 vs 파랑
빨강↔초록만으로 상태를 나누면 적록색약 사용자에게는 거의 같은 색으로 보입니다. 파랑은 명도 차이가 커서 더 안전합니다. (아래는 이해를 돕기 위한 예시입니다.)
위험 — 적록만으로 구분
빨강 vs 초록
적록색약에게는 비슷하게 보임
안전 — 파랑/중립 + 명도 차
파랑 vs 회색
명도 차이로 누구에게나 구분됨
중립(회색)을 주인공으로
모범사례UX 모범사례
정돈된 화면일수록 회색 계열이 대부분입니다. 텍스트·테두리·배경·구분선 — 거의 모든 구조는 중립색으로 충분합니다. 색은 정말 강조할 한 곳을 위해 아껴 둡니다. 중립을 잘 쓰는 것이 곧 색을 잘 쓰는 것입니다.
권장구조는 중립 단계(배경/카드/테두리)로 쌓고, 색은 행동을 유도할 곳에만 씁니다.
표기: 「웹표준」은 WCAG 2.1 등 국제 규격에 명시된 항목, 「모범사례」는 업계에서 널리 권장되는 통념입니다.